“첨단 GPU 연내 1만장 확보” 10월부터 GPU 서비스 개시
이달 구매대행 CSP 선정 공모…선정 CSP 데이터센터 내 확보 GPU 순차 구축
10월부터 순차적으로 GPU 서비스 개시
산학연 2곳 중 1곳 GPU 수요 “매우 시급”
![AI 자료 사진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018321quvr.jpg)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부가 연내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10월부터 GPU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이를 위해 이달 GPU 구매 대행 클라우드 기업(CSP) 공모를 시작하고 구매,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다.
확보한 GPU는 국내 산학연, 국가 프로젝트 등에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등 맞춤형 GPU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 GPU 확보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글로벌 AI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시급한 과제로 꼽고 1조4600억원을 투입해 연내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추진 방안에서 ▷구매 ▷구축 ▷사용 등 세부 일정을 수립하고 GPU 확보를 위한 작업을 본격화했다.
우선, 이달 GPU를 신속히 확보·구축할 수 있는 구매 대행 CSP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 대상은 국내 클라우드 기업이다. 첨단·대규모 GPU 확보 역량, GPU 구축에 적합한 데이터센터 상면 확보, 연내 GPU 서비스 실행력 등이 평가 항목이다. 국가 AI컴퓨팅 센터에 참여한 CSP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자는 서류, 발표, 현장 실사 등을 거쳐 6~7월 중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5년이 검토되고 있다.
![AI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018908hoax.jpg)
이와 함께 공모로 선정된 CSP의 기존 데이터센터 상면 내에 확보된 GPU를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GPU 구매·확보 과정에서, GPU 구축 데이터센터 내에 전력·냉각·네트워크 등 제반 인프라 정비 등을 사전 준비할 계획이다. GPU 구축 이후 GPU 서비스(GPUaaS) 안정화 등 최소한의 절차를 거쳐 신속한 GPU 운영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오는 10월부터 GPU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중심으로 GPU를 사용한다. 국내 산학연, 국가적 프로젝트 지원 등에 GPU를 전략적으로 배분한다.
시장 수요, 정책 우선순위, 실적·성과(GPU 이용에 따른 AI 연구·서비스 실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GPU 지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기관 규모와 GPU 지원사업 자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올 9월 산학연 등의 GPU 사용 부담 수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 청사. [헤럴드DB]](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d/20250514100019355nmyn.jpg)
한편, 과기정통부가 405개 산학연을 대상으로 GPU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1만장 수준 수요가 파악됐다.
GPU 수요가 ‘매우 시급(6개월 이내)’하다는 답변이 45.9%로 가장 많았고 5기관 중 4기관이 1년 이내 확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수요 목적은 ‘생성형AI(64.3%)’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수요 기간은 ‘1년 7개월 이상’의 GPU 장기 수요가 55.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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