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이주정착금 '영암 월출페이'로 지급…지역경제 선순환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전남 영암군 지역화폐가 조선업 신규·재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14일 영암군에 따르면 '조선업 신규, 재취업자 이주정착금'을 올해부터 영암형 지역사랑상품권 '월출페이'로 지급하고 있다.
2022년부터 전남도와 함께 조선업 전입 인력에게 월 25만 원씩 12개월 동안 총 300만 원 이주정착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 정착금 제도 참여자 38명의 신청을 받았다.
입사 3개월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신규·재취업자 24명에게는 지난 4월 600만 원을, 30명에게 지난 10일 750만 원을 지급했다.
월출페이 대행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5월 지역경제에 풀린 이주정착금은 442만원이다. 지급된 600만원 월출페이 중 최소 74%가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투입된 셈이다.
지역화폐는 외식업체, 생필품 판매업체, 의료기관 등 영암 가맹점 100곳 이상에서 조선업 종사자들의 생활을 위해 쓰였다. 마트와 편의점 이용 비율이 높고, 식당과 주유소, 병·의원과 약국, 이용숙박업 등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군의 이주정착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입·취업한 이에게 지급된다.
우승희 군수는 "영암 쌀 소비, 지역화폐 구매 등 대불산단 조선업 기업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부를 지역경제에 먼저 투입하는 지역순환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주정착금 제도를 포함해 기업과 직원, 지역사회가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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