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정나미 떨어져…도저히 고쳐 쓸 수 없는 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복귀 요청에 대해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결연한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지지자 소통채널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며 "한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탈락 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복귀 요청에 대해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결연한 입장을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14일 자신의 지지자 소통채널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며 “한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탈당만 하면 비난할 테니 정계은퇴까지 한 것”이라며 당시 결정의 배경을 언급했다.
특히 국민의힘 일각에서 다시 복귀해달라는 요청이 나오는 것에 대해 “다급해지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며 강한 거부감을 표현했다.
홍 전 시장은 “내 나이 70에 감정적으로 접근할 리 있나? 도저히 고쳐 쓸 수 없는 집단이기에 나온 것”이라며 “누가 집권하든 내 나라가 좌우가 공존하는 안정된 나라가 됐으면 한다. 이땅에 정통 보수주의자들이 새롭게 등장하기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며 국민의힘의 최전선에서 당을 이끌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경선 4강에서 탈락하자 “내 역할이 없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후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되자, 김 후보는 경선 라이벌이었던 홍 전 시장에게 상임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홍 전 시장은 이를 거절하고 미국행을 택했다. 현재 홍 전 시장은 이재명·이준석 대선 후보 진영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은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상민 “이상형 만나 담배 끊기로”…10살 연하 아내 사진 공개
- 이수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울먹이며 사과방송
- ‘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평소 없었는데 2년 전부터 ‘이 증상’ 느껴”
- 차은우, 7월 연예계 떠날 수도…“조용히 면접 봤다”
- ‘43세’ 환희, 건강 악화에 결국… 팬들 안타까워할 소식 전해졌다
- “이혼 후 결혼 생각한 직장인 남친 있었다”…‘돌싱’ 오정연, 깜짝 고백
- 한혜진 “큰 돈 사기 당한 남편, 심장마비로 사망” 충격 고백
- “다 티 나니까 밝히는 걸로”…신지 ‘솔직 고백’에 팬들 응원 물결
- [속보] “자폐 아들 정서적 학대” 주호민 피소 특수교사, 항소심서 ‘무죄’
- “다 해줄게”…황재균, 이혼 7개월만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