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블유게임즈, 기대 못 미친 1분기 실적에 8%대 약세

조은서 기자 2025. 5. 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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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장 초반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8%대 약세다. 이날 더블유게임즈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블유게임즈 CI./ 더블유게임즈 제공

14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더블유게임즈 주식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700원(8.29%)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가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수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블유게임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620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선 더블유게임즈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약 6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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