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심장 이식' 딸에 "괴롭힘이라도 당할까 속 타들어가"('하이파이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오정세가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맡는 역할마다 착붙 캐릭터로 관객들의 사랑 받아온 배우 오정세가 '하이파이브'에 합류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1600만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 '극한직업'의 테드창, 마성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동백꽃 필 무렵'의 노규태,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삽화 작가로 열연을 펼친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문상태, 짧은 분량에도 강한 임팩트를 남긴 '폭싹 속았수다'의 염병철까지. 매 작품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오정세가 '하이파이브'를 통해 딸바라기 아빠 종민으로 돌아온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인 종민. 지금은 월세에 쫓기는 동네 작은 태권도장 관장이지만, 딸 완서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태권브이 아빠를 자청한다. 아팠던 완서가 심장을 이식받은 후에도 한시도 마음을 놓지 못하는 종민은 완서의 귀가가 점점 늦어지고 거짓말이 늘자 어디서 괴롭힘이라도 당할까 속이 타들어간다. 오정세는 "아빠의 과잉보호가 아닌, 부녀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강형철 감독은 "종민은 '하이파이브'에서 가장 큰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무(無)초능력자"라고 소개해 초능력자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뽐내는 일반인, 이른바 갓반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여기에 함께 호흡을 맞춘 이재인은 "현장에서 진짜 아빠처럼 챙겨주셨다. 저도 아빠라고 부르면서 의지를 많이 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이 선사할 찐부녀 케미에 기대가 모아진다.
딸바라기 아빠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오정세의 활약은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오는 30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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