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이틀 연속 상한가···호반건설 지분 18% 확대 영향 [마켓시그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칼(180640)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칼과 한진칼우의 급등세는 2대 주주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호반건설은 12일 한진칼 지분율이 17.44%에서 18.46%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은 2022년 KCGI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이후 팬오션에서 5.85%를 추가 매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우도 가격 제한폭까지 올라

한진칼(180640)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호반그룹이 추가 매수 가능성을 거론하며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몰리면서다.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3만4700원(29.94%) 상승한 15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우선주인 한진칼우(18064K) 역시 동반 상승하며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진칼과 한진칼우의 급등세는 2대 주주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호반건설은 12일 한진칼 지분율이 17.44%에서 18.46%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 계열사도 지분 매입에 동참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최근 1년간 한진칼 주식 64만 1974주(0.96%)를 추가 매수했고, 호반도 3만 4000주(0.05%)를 취득했다.
호반건설과 특별관계인의 총 지분율은 18.46%에 달한다. 호반건설은 2022년 KCGI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이후 팬오션에서 5.85%를 추가 매입했다. 현재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한진칼 지분 30.54%를 보유 중이다. 이 중 산업은행 지분이 10.58%로, 조 회장 측 실질 지분은 19.96%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호반건설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2015년 아시아나항공 모기업 금호산업 인수를 추진했던 전례를 감안할 때, 이번 지분 확대가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진칼은 대한항공과 진에어 등을 거느린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다. 항공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물에서 이상한 맛이 나요'…3살 아이가 비행기에서 마신 '음료' 알고보니
- “웨딩홀서 밥 먹다가 ‘쾅’”…악몽이 된 결혼식, 무슨 일?
- 어린이집 졸업사진 찍다 6세 여아에 '볼뽀뽀'한 사진기사…법원 판단은?
- '아빠 나이 많으세요? 아이 '조현병' 위험 높아집니다'…연구 결과 봤더니
- '처음간 호텔 와이파이 자동연결, 남친이 '바람' 의심하는데 어쩌죠?'
- “내 마음을 받아줘”…싫다는 여성에게 92번 연락하고 찾아간 60대, 결국
- '게임기 몰래 중고거래로 팔아버려'…도 넘은 '짠순이' 아내와 이혼 고민하는 남편
- 수업 도중 휴대전화 지적했더니 교사 얼굴 '퍽'…가해 학생 '중징계'
- '간편하게 통조림 먹었다가 죽을 뻔'…'이 흔적' 있으면 절대 먹지 말라는데
- 수액 맞으러 온 아기 목걸이 '슬쩍'…간호조무사, 목에 상처까지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