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진이형 이어 본업 집중?" 한화家 3남 김동선, 돌연 SNS활동 중단

이현주 기자 2025. 5. 14.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SNS(소셜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에 집중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선 부사장은 최근 SNS 활동을 중단키로 했고, 실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페이지로 연결된다.

그동안 '재계 대표 인플루언서'로 통해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지난해부터 SNS 활동을 중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선, 팔로워 '7000명 육박' 인스타그램 계정 페이지 삭제
"신사업 확장 중요 시기, 업무집중 위해 개인 SNS 운영않기로"
'SNS 중단'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8년만에 1분기 최대 실적도
[서울=뉴시스]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7일 미국 햄버거 브랜드인 '파이브가이즈' 오픈 준비를 위해 여의도 더현대를 찾았다.2023.09.07.(사진=김동선 본부장 인스타그램 캡쳐)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이 SNS(소셜서비스) 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에 집중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선 부사장은 최근 SNS 활동을 중단키로 했고, 실제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페이지로 연결된다.

김 부사장은 7000명 팔로워에 육박하는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앞서 김 부사장은 본인 SNS에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 방문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소통을 이어왔다.

[서울=뉴시스] 14일 김동선 부사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현재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란 페이지로 연결된다. (사진=김동선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2023년 파이브가이즈 2호점 오픈 당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오픈 준비 중"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파이브가이즈는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김 부사장 주도로 2023년 6월 론칭했다.

최근 김 부사장이 다양한 신사업과 인수합병(M&A)으로 분주한 가운데 본업 집중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한화 측 관계자는 "최근 신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부문에서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일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 SNS 채널은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그 성과를 중심으로 대외적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재계 대표 인플루언서'로 통해 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역시 지난해부터 SNS 활동을 중단했다.

정 회장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살펴보면 현재 총 13개의 게시물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삭제·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정 회장은 지난해 3월 18년 만에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승진한 뒤 SNS 활동을 줄여나가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5일 "국내 파이브가이즈도 무료 땅콩을 도입한다"고 SNS를 통해 직접 밝혔다. (사진 = 인스타그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함영준 오뚜기 대표이사 회장의 1남 1녀 중 장녀인 함연지씨도 지난해 5월 오뚜기 미국 법인에 입사해 경영 수업에 본격 돌입하며 SNS 소통을 중단한 모습이다.

다만 김정완 매일홀딩스(매일유업 그룹) 회장,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 등의 오너 경영자들은 SNS를 통해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