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방문한 78세 트럼프…시차 못 이기고 졸았나

2025. 5. 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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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관련 동영상 엑스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TV로 생중계된 공식 행사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더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인터넷 매체들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왕궁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생중계한 폭스뉴스의 영상을 소개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피곤하고 졸린 듯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뜨고 갑자기 잠에서 깬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우디의 현지 시간은 워싱턴 D.C.보다 7시간 빠릅니다.

다음 달 79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시 나이 기준으로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입니다.

앞서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도 78세 때인 2021년 영국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공개 행사 중에 조는 모습이 목격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자신보다 3살 많은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슬리피 조'(sleepy joe)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트럼프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중동순방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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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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