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퇴직공무원 투입 축산농가 악취 민원 5%↓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영 기자 2025. 5. 14. 08: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축산환경매니저가 축산 농가를 방문해 활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축산 농가의 고질적인 환경 문제 해결과 악취 민원 감소를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공무원들을 적극 활용한다.

경기도는 축산·농업·환경 분야 퇴직 공무원을 '축산환경매니저'로 위촉, 축산 농가의 환경 개선과 악취 민원 대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환경매니저는 농가별 환경 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퇴비 교반 및 살포 시기, 작목별 적정 살포 방법과 살포량 등을 상세히 지도하여 퇴액비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농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농가에 최적화된 환경 관리 방안과 관련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도 운영결과 축산악취 민원이 약 5%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험있는 전문가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환경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악취·분뇨 민원 예방은 물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영 기자 bosun1997@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