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테러 우려에 '접촉' 줄인 이재명 유세…"저격 차단 풍선 검토"
【 앵커멘트 】 여론조사에서 굳건히 1위를 지키는 이재명 후보 캠프는 마지막 변수로 후보의 안전을 꼽고 있습니다. 최근엔 소총 밀반입 등 테러 의심 제보도 잇따르자 방탄유리부터 저격 차단용 풍선을 띄우는 방안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구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찰 특공대원들이 망원경으로 주변을 감시합니다.
근접 경호원들은 이 후보를 향해 밀려드는 지지자들의 후보 접촉을 적극 제지합니다.
이 후보는 4부 요인에 준하는 을호 경호를 받고 있지만, 민주당은 최근 후보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2km 사거리의 저격용 소총이 밀반입됐다는 내용을 비롯해 최근까지 200건 넘는 후보 테러 제보가 접수됐다는 게 민주당 설명입니다.
▶ 인터뷰 : 김병주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 "내란세력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시나리오를 시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 유세 시 저격 방지를 위한 시야 차단용 풍선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세 당시 사용했던 4면 방탄유리 도입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경호처에 장비 협조 요청을 했지만, 모든 후보가 모두 요청을 해야 한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민주당은 남은 대선 최대 변수가 이재명 후보의 안전이라고 판단하고 온라인 유세를 늘리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김규민,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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