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정연, 서장훈과 파경 13년 만에…"우울한 시기 만난 전 남친, 결혼 시기 조율 실패" ('솔로라서')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2012년 3월 서장훈과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한 오정연이 결혼을 원한 직장인 전 남자친구에 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오정연은 재혼할 뻔한 경험이 있었다며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오정연과 이수경은 타로점을 봤고, 타로 마스터는 남자 운과 자식 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경은 오정연을 단골 식당으로 데려가 훈남 사장을 소개했다. 사장은 오정연에게 관심을 보이며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화 중 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처럼 우울한 시기를 지나고 만난 사람이 있었다. 매일 만나고, 모든 걸 다 맞춰줬고, 내 주변 사람들과도 다 친했다. 직장인이었는데 내가 원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었다. 1년 반을 만나고 2년쯤 됐을 때 결혼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3~4년은 더 일하고 싶었다"며 결혼 시기 조율이 되지 않아 결국 이별했다고 설명했다.
그 선택이 후회되냐는 질문에 오정연은 "후회는 없다. 그 결혼을 했다면 지금껏 하지 못했을 일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형에 관해 오정연은 "귀여운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웃을 때 귀엽거나 옷 입은 스타일에 캐릭터가 귀엽다든지. 허세 있는 사람은 싫고, 화를 잘 내는 사람도 정말 싫다"고 밝혔다. 재력은 상관없지만 "술을 많이 좋아하지 않고, 자격지심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오토바이 4대를 보유한 오정연을 가리키며 "어떠냐"고 물었고, 식당 사장은 "안 된다. 다칠까 봐 걱정된다"고 답했다. 이에 오정연은 "사랑하는 사람이 걱정된다고 하면, 다 정리할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경의 지인이 "연하 괜찮냐"고 묻자 오정연은 "연하 좋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오정연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허세 있는 사람은 싫다. 인생의 동반자는 내가 늘 볼 때 기분이 좋아야 한다. 남자의 재력은 상관없다. 술을 많이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자격지심이 없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명수, 김대호와 결국 불화 터졌다…촬영 중 끝내 폭발 "내로남불" ('위대한 가이드') | 텐아시아
- 이혼한 김보라, 절친 챙기기 나섰다…故김새론 보고 있나 | 텐아시아
- 유명 보이그룹 폭로 터졌다…"혼자 독방 써, 불만 있었다" ('미식전파사') | 텐아시아
- '탄금' 박병은, 다이어트 부담 NO…"촬영 전날 더 먹어" | 텐아시아
- '68세' 노사연, 촬영 중 응급실 실려갔다…"뇌혈관이 안면 신경 눌러 수술해" ('라스') | 텐아시아
- 박명수, SKT 사태에 쓴소리…"터지고 허둥대지 말고 예방했어야" ('라디오쇼') | 텐아시아
- '유일무이' 유해진·이제훈, 술 냄새 술술('소주전쟁') | 텐아시아
- '야당' 황금 연휴 첫날 1위 탈환…200만 돌파 | 텐아시아
- 김수민 아나, 7천만원 장학금 후 또 경사…"전교생 대상으로 강연한다" | 텐아시아
- 박나래, 55억 집 도난 후 새 집 공개…남자 방문에 누리꾼들 환호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