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난해 6월 행사에서 15년 지기 조지 클루니도 못 알아봐"

이승윤 2025. 5. 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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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재선 도전을 포기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15년간 알고 지내온 톱스타 조지 클루니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바이든이 재선을 포기하기 전인 지난해 6월 후원금 모금 행사에 앞서 클루니가 인사를 건넸지만, 당시 바이든은 클루니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 분명했다고 저자들은 주장했습니다.

클루니는 그다음 달인 지난해 7월 뉴욕 타임스에 바이든의 재선 포기를 촉구하는 기고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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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재선 도전을 포기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15년간 알고 지내온 톱스타 조지 클루니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악시오스의 알렉스 톰슨, CNN의 제이크 태퍼는 바이든 재임 마지막 2년에 대해 200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쓴 책 '오리지널 신'(Original Sin·원죄)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이든이 재선을 포기하기 전인 지난해 6월 후원금 모금 행사에 앞서 클루니가 인사를 건넸지만, 당시 바이든은 클루니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 분명했다고 저자들은 주장했습니다.

또 바이든이 2022년 12월 백악관에서 열린 케네디 센터 메달 수여 행사에서도 클루니와 만나 악수했지만, 1년 반 만에 재회한 클루니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루니는 그다음 달인 지난해 7월 뉴욕 타임스에 바이든의 재선 포기를 촉구하는 기고를 했습니다.

이는 바이든이 대선 후보직을 포기하고 카멀라 해리스 당시 부통령을 새 후보로 지지하는 결단을 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자들은 바이든의 건강과 인지력 문제를 참모나 언론이 인지했을 개연성이 컸지만, 지난해 6월 말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야 국민이 이 문제를 알게 되기까지 대부분 쉬쉬했던 정황을 파헤쳤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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