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맣게 뒤덮인 울산 하늘…사진 500장 분석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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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하늘이 매년 겨울이면 까마귀 떼로 까맣게 물들죠.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올해 1월 기준, 태화강 일대를 찾은 까마귀 수가 최대 8만 3535마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태화강의 까마귀는 대부분 '떼까마귀'로, 겨울철 논밭에서 먹이를 찾고 해 질 무렵 다시 전깃줄 위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울산시는 까마귀를 '겨울의 진객'이라 부르며 반기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배설물 등으로 인한 불편도 여전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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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하늘이 매년 겨울이면 까마귀 떼로 까맣게 물들죠.
이게 태화강 생태 회복을 상징하는 장면이기도 한데 정확한 까마귀 숫자가 나왔다고요?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올해 1월 기준, 태화강 일대를 찾은 까마귀 수가 최대 8만 3535마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고성능 카메라를 10초 간격으로 촬영한 뒤 500여 장의 사진을 전문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뒤 모든 사진을 수작업으로 다시 검수하는 이중 확인과정을 거쳤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렇게 정밀한 방식으로 까마귀 수를 파악하는 사례는 학계에서도 드물다고 설명했습니다.
태화강의 까마귀는 대부분 '떼까마귀'로, 겨울철 논밭에서 먹이를 찾고 해 질 무렵 다시 전깃줄 위로 돌아와 휴식을 취합니다.
하늘을 뒤덮는 집단 군무는 천적을 피하기 위한 행동으로, 이제는 울산의 대표적인 겨울 자연 풍경이자 관광 자원이 됐습니다.
울산시는 까마귀를 '겨울의 진객'이라 부르며 반기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배설물 등으로 인한 불편도 여전히 호소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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