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과 점심 먹었더니 합격?'… 인천메트로서비스 직원 채용 논란

이시명 기자 2025. 5. 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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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명 기자인천 월미도 바다열차를 운영하는 인천메트로서비스 간부 직원이 채용 면접 심사를 앞두고 식사를 함께한 응시자를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인천메트로서비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월미사업단 시설 파트 계약직 근무자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이에 A 단장은 상임이사와 함께 면접관 자격으로 채용 과정에 참여했다.

B 씨는 당시 A 단장이 참여한 면접을 통과한 뒤 3월 1일부터 월미사업단 시설 파트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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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행위…내부 감찰 통해 징계 여부 결정"
월미바다열차 자료사진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인천 월미도 바다열차를 운영하는 인천메트로서비스 간부 직원이 채용 면접 심사를 앞두고 식사를 함께한 응시자를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인천메트로서비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월 27일 오후 월미사업단 시설 파트 계약직 근무자 채용 면접이 진행됐다. 월미바다열차 유지보수 용역을 맡아 온 EMTC가 작년 말 부도 처리되면서 열차를 정비할 직원을 직접 채용해야 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A 단장은 상임이사와 함께 면접관 자격으로 채용 과정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A 단장은 당일 면접을 앞두고 있던 응시자 B 씨와 점심을 함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 단장은 점심값은 자신이 갖고 있던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B 씨는 당시 A 단장이 참여한 면접을 통과한 뒤 3월 1일부터 월미사업단 시설 파트 계약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A 단장은 면접을 앞둔 B 씨를 따로 만나 식사를 함께한 이유 등에 대해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인천메트로서비스 관계자는 "회사 내에서도 A 단장의 행위를 부적절하게 판단하고 있다"며 "내부 감찰을 통해 채용 과정 등을 샅샅이 살펴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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