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PI 4년래 최저 기록하자 또 연준에 금리 인하 압력(상보)
박형기 기자 2025. 5. 14. 07:40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년래 최저를 기록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연준에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빨리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휘발유, 에너지, 식료품 및 거의 모든 가격이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없는 것이다. 연준은 유럽과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 너무 늦은 파월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꽃을 피울 준비가 된 미국에게 불공평한가? 모든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면 아름다운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4월 CPI가 전년 대비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2.4%)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것은 물론, 2021년 2월(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도 밑돌았다.
연준은 그러나 관세 폭탄이 어떻게 인플레이션에 반영될지 모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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