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KBO리그 최초 통산 500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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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최정 선수가 통산 50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KBO리그 역사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6회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KBO리그 최초 5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정의 홈런포와 최준우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운 SSG는 NC의 8연승 도전을 막아서며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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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SSG의 최정 선수가 통산 500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KBO리그 역사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NC 라일리를 상대로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최정은 세 번째 타석에선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6회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KBO리그 최초 50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SSG의 이숭용 감독은 직접 화환을 최정의 목에 걸어줬고, 최정은 500홈런 기념품 앞에서 주장 김광현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최정의 홈런포와 최준우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운 SSG는 NC의 8연승 도전을 막아서며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BO최초 15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하며 33년 만의 13연승까지 노리던 한화의 질주는 두산이 막아섰습니다.
3대 1로 앞선 9회 2아웃 상황에서 콜 플레이 실수로 동점 홈런으로 이어지는 빌미를 제공한 임종성과 김기연이 결자해지를 했습니다.
연장 11회 임종성은 결승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김기연은 도루를 잡아내며 팀의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연패팀끼리 맞붙은 포항 경기에선 삼성이 디아즈의 시즌 16호 홈런을 앞세워 KT를 5대 3으로 꺾고 8연패에서 탈출했고, 김도영이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KIA는 롯데를 4대 1로 눌렀습니다.
LG는 오스틴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키움을 9대 6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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