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검사들의 선서, 잊지 않기를 [사진의 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7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 검사 임관식이 열렸다.
국민의례를 마친 후 신임 검사의 가족들이 법복을 입혀줬다.
"법복이 검정색인 이유는 어떤 색에도 물들지 않는 공정성과 중립성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법복을 입는 이 순간 신임 검사 여러분께서는 이 법복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후 검정색 법복을 입은 신임 검사들이 오른손을 들고 선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7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 검사 임관식이 열렸다. 제14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중 90명(남성 49명, 여성 41명)이 검사로 임용됐다. 국민의례를 마친 후 신임 검사의 가족들이 법복을 입혀줬다. 사회자가 말했다. “법복이 검정색인 이유는 어떤 색에도 물들지 않는 공정성과 중립성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법복을 입는 이 순간 신임 검사 여러분께서는 이 법복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후 검정색 법복을 입은 신임 검사들이 오른손을 들고 선서했다. ‘불의의 어둠을 걷어내는 용기 있는 검사,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 스스로에게 더 엄격한 바른 검사’로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할 것을 자신의 명예를 걸고 다짐했다. 검사 출신 대통령의 몰락 이후 처음으로 임관된 신임 검사들이 입은 법복의 무게는 더욱 남다를 것이다. 이 선서 잊지 않기를.
박미소 기자 psalms27@sisain.co.kr
▶좋은 뉴스는 독자가 만듭니다 [시사IN 후원]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시사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