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마감 한화, 문동주 앞세워 구단 최다 연승 재도전 시동...두산은 잭로그 선발 등판

금윤호 기자 2025. 5.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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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한화 이글스 문동주

(MHN 금윤호 기자) 12연승을 달리다 한 달 만에 패배한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동주를 앞세워 구단 최다 연승을 향해 다시 날개짓을 한다.

한화는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갖는다.

전날 한화는 1-3으로 뒤지다 9회말 2사 2루에서 최인호의 2점 홈런으로 두산과 11회까지 가는 연장 접전 끝에 3-4로 졌다.

13일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투구 전 호홉을 가다듬는 류현진

이날 패배로 한화는 지난 달 26일 KT위즈전부터 이어지던 1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에 전신 빙그레 시절인 1992년 세운 팀 역대 최다인 14연승을 두 경기 앞두고 멈추게 됐다.

또한 이날 경기를 내주면서 한화는 같은 날 키움 히어로즈를 꺾은 LG 트윈스에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반면 두산은 3-1로 앞서다 9회말 마무리투수 김택연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내줄 뻔 했으나 11회초 임종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한화의 연승을 저지하고 8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를 1경기 차로 좁혔다.

연승을 멈춘 한화는 문동주를 앞세워 다시 재시동을 건다. 문동주는 올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하며 한화 5선발 중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잭로그

문동주는 지난 4월 8일 두산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1홈런을 포함해 5피안타를 허용하고 4실점하는 등 부진했다. 그러나 문동주는 최근 등판한 4경기에서 호투를 펼치고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외국인 투수 잭로그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번 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은 잭로그는 시즌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리는 듯 했지만 지난 달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데뷔승을 거뒀다.

같은 달 10일 한화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된 뒤 승리를 올리지 못했던 잭로그는 지난 7일 LG와 경기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잭로그는 이번 시즌 8경기 동안 2승 3무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두산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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