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기도 힘들어 해”…‘사우디 방문’ 트럼프, 행사서 조는 모습 생중계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5. 5. 14. 06:36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 엑스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k/20250514063604145jtrk.jpg)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중계된 공식 행사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13일(현지시간) 더데일리비스트 등 미국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왕궁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피곤하고 졸린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뜨고 갑자기 깨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은 폭스뉴스 등 생중계 카메라에 포착했다. 한 미국 언론인은 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하면서 “트럼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눈을 뜨고 있기를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시간은 워싱턴DC보다 7시간 빠르다. 다음달 79세가 되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당시 나이 기준으로는 미국 역사상 최고령이다.
앞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도 78세 때인 지난 2021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공개 행사 중 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슬리피 조’(sleepy Joe·졸린 조 바이든)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 엑스 사용자는 트럼프 대통령을 ‘슬리피 돈’(졸린 도널드 트럼프)라 부르며 “만약 바이든 대통령이 이랬다면 그의 인지와 건강 상태에 대한 끝없는 보도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럴거면 그냥 문 닫자”...400일 넘는 파업에 직장 폐쇄 초강수 둔 국산 위스키 - 매일경제
- ‘촬영 중 응급실 실려갔단’ 노사연, 뇌 수술 받았다…왜?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5월 14일 水(음력 4월 17일) - 매일경제
- ‘윤석열 멘토’ 신평 “개헌 이후 다음 대선에 尹 당선 가능성 높다” - 매일경제
- "나의 장례식에 초대합니다"… 박정자, 지인 130명에 부고장 - 매일경제
- "분담금 벌써 12억인데 또…" 공사비 갈등 - 매일경제
- “최악의 극한직업은 2030 자영업”...그놈의 유행 믿었다가 가게 잃고 빚부담만 - 매일경제
- 삼성전자, 2.8조 규모 냉난방기업 플렉트그룹 인수 추진 - 매일경제
- “한국거는 솔직히 볼 게 없어요”...두달 만에 100만 명 이탈한 토종OTT, 넷플 천하 지속 - 매일경
- ‘리그 포기’ 토트넘, EPL에서 첫 20패 기록···‘손흥민은 8경기 만에 복귀해 32분 활약’ - MK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