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분기 화장품·자동차 수출 '최대'…5분기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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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270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수출은 작년 1분기 0.1%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올해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수출 증가는 화장품과 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와 중국의 제조업 경기 호황에 따른 수요 증가가 주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월별 중소기업 수출은 1월에는 조업일수가 줄어 작년 동기보다 10.4% 감소했으나, 2월(7.1%)과 3월(5.2%)에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1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3천135개 사로 1.6% 늘었습니다.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1분기에 18억4천만 달러어치를 수출했고, 자동차는 17억4천만 달러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화장품과 자동차 모두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개 국가 중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으로의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증가했습니다. 반면 미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4개국 수출은 감소했습니다.
중소기업 최대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액은 45억 달러로 2.5% 감소했습니다.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으나 글로벌 전기차 캐즘에 따른 이차전지 관련 장비 수요 둔화로 기타기계류(-47.4%), 전자응용기기(-25.6%)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철강 제품 수출은 17.8%, 알루미늄 제품 수출은 7.6% 각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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