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벌 민니, 쇼핑 중독 고백 “은행 부회장 父 카드 사용” (살롱드립2)[어제TV]

장예솔 2025. 5. 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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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아이들 민니가 금수저 면모를 자랑했다.

5월 13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태국이나 중국에도 아홉수 개념이 있냐"고 물었다. 자칭 '미신 전문가'라고 밝힌 민니는 "태국에서는 다섯에 예민하다. 특히 25살 때를 '벤자펫'이라고 하는데 불운하다고 여긴다. 큰 사고나 큰 변화가 생기는 나이"라면서 "25살 됐을 때 면허를 땄는데 일부러 차를 안 샀다"고 털어놨다.

민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점 봐주는 오빠가 계신다"며 개인 점술사가 있다고 전하기도. 우기는 "대박이다. 소름돋을 정도로 다 맞힌다"며 "연습생 때부터 언니가 많이 얘기했다. 데뷔 후 모든 컴백에 관해서 다 맞히셨다"고 부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민니에겐 번호 전문 점술사도 있었다. 그는 "쭉 썼던 태국 전화번호가 있는데 점술사가 그 번호를 보고 제 성격 등을 다 맞혔다. 저희가 'TOMBOY'(톰보이) 하기 전이었는데 번호 바꾸면 대박난다고 하더라. 제가 번호를 바꿔서 대박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우기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우리 열심히 했으니까"라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마당발로 알려진 민니는 사비 천만 원을 들여 지인 100명을 콘서트에 초대했다고. 우기는 "민니 존이 따로 있다. 태국 콘서트 가면 가족과 친구들, 학교 선후배, 지인들이 모여있다"면서 "우리 콘서트 티켓인데 사비로 사야 하는 게 이해 안 된다. 멤버들도 티켓을 딱 네 장씩만 받을 수 있다"고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민니는 지난 2022년 JTBC 예능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으리으리한 태국 본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민니의 집안은 태국 내 하이쏘로 불리는 최상류층으로, 민니의 조부모님은 리조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은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이다.

소비 시 신용카드를 많이 쓴다는 민니는 "제가 쇼핑을 좋아하는데 외국인이라 한도 이슈가 발생한다. 한도를 올렸는데도 가끔 결제가 안 될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우기는 "언니가 많이 쓴 거 아니고? 진짜 쇼핑 중독자다. 한도 때문에 결제가 막히면 항상 제 카드를 빌린다. 어떻게든 사야 한다"고 폭로했다.

민니가 믿는 최후의 보루는 아빠 카드. 민니는 "결제 후 아빠에게 돈을 다시 보낸다"고 강조하면서도 "연습생 때는 솔직히 아빠 카드 많이 쓰기는 했다. 그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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