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금 보다 낫다니까?”…한 달도 안 돼 18% 급등한 ‘디지털 금’
비트코인은 같은기간 18% 상승
![[이미지 = 챗GP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mk/20250514055112960kmbi.png)
1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 내린 10만2704.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했지만 비트코인은 최근 7일간 약 8.68% 오른 상태다.
반면 금 현물은 지난달 22일 장중 온스당 3500.33달러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이후 약 7.61% 하락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8%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선 12일(현지시간)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각각 3.26%, 4.35% 급등한 5844.19, 1만8708.34에 마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스태시의 메나 시어도루 공동창업자는 “관세 협상으로 시장의 리스크 온 성향이 강해지면서 주식과 가상자산이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이 영국, 중국과 무역 협의를 이끌어내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관련 합의를 한다는 소식은 가상자산과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와 달리 안전자산인 금은 관세 전쟁 우려가 극에 달했던 시기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투자자금이 안전자산에서 위험자산으로 이탈하면서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위험자산과 같은 시세 흐름을 보였지만 시장 분위기에 따라 ‘디지털 금’으로서 안전자산과 가격이 연동되는 등 양면성이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주식이나 금 등 특정 자산의 시세와 연동된다는 생각을 지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비트코인은 위기 시 디지털 금으로서 안전자산처럼 행동하고 반대로 유동성 장세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질 때는 기술주와 같이 위험자산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2023년 3월 미국 지역은행 위기 당시 비트코인은 금과 함께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가 커지던 구간에선 나스닥 고성장주와 함께 랠리가 펼쳐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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