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하던 이 게임, 아직도 잘나가네…넥슨·NHN 호실적 이끌었다

넥슨과 NHN 등 주요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신작 부재 속에서 비용을 통제하고 기존 게임들이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역할을 충실히 한 덕분이다. 2분기부터는 신작 모멘텀이 본격 발생할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넥슨은 1분기 매출액 1조820억원(기준 환율 100엔당 949.7원), 영업이익 39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4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캐시카우인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FC' 3종 매출이 21% 증가한 데다 지난 3월말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초 큰 인기를 누리면서다. 신작 '아크 레이더스'도 연내 출시가 목표다.
NHN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6001억원,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276억원을 기록했다. NHN은 지난달 글로벌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슈팅RPG '다키스트데이즈'를 오는 6월 정식 출시하고 3분기에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하반기에 인기 IP(지식재산권) '최애의아이'를 활용한 스리매치 퍼즐 '프로젝트 STAR'를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도 야구게임 라인업이 인기를 얻으면서 호실적을 냈다. 1분기 매출은 1680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44.3% 증가했다.
반면 대표게임 'P의 거짓' 출시효과가 사라진 네오위즈는 매출 890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각각 8.3%, 31.1% 감소했다. 웹젠도 신작 부재로 매출 415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해 각각 32.4%, 50.5% 감소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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