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정원' 같은 위양지…신록의 계절 만끽
유영규 기자 2025. 5. 14. 05:27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위양못)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어제(13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위양지(위양못)에 많은 상춘객이 찾아 신록의 계절을 만끽했습니다.
위양지는 이팝나무, 느티나무, 감나무, 왕버들 등이 식재돼 있으며 연못에 나무가 투영되는 모습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경남도가 지난달 선정한 도내 봄꽃 명소 12곳 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지인과 함께 왔다는 50대 한 여성은 "와보니 경치가 너무 좋고, 비밀 정원 같다"며 "서울에 있는 딸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습니다.
부산,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온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거나 산책하면서 신록의 봄기운을 느끼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위양지는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은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 불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취약지 영남 공략한 이재명…"우리가 남이가 안 해주나"
- 이재명 "홍준표 선배님 공감"…그러자 홍준표 SNS에선 [대선네컷]
- 이틀째 영남권에서 호소한 김문수…"TK가 나라 구한다"
- "이게 안 돼"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원고 패소 판결 왜
- 1.5조 배상이 0원 됐다…뒤집힌 포항 지진 판결, 이유는
- "5천억 선물, 안 받으면 멍청"…돌연 "당신 방송사 엉망"
- "딸아" 방청석 눈물바다…"저는 이 세상 없을 텐데" 절규
- 이번엔 타이완인 2명 미군 기지 촬영…"도주 우려" 구속
- 치료 중 대뜸 흉기 꺼냈다…2시간 후 응급실은 또 '벌벌'
- "너도 한입해" 원숭이에 투척…현지인이 말려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