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오늘 '대법원 대선개입' 청문회…대법관 전원 불참
유영규 기자 2025. 5. 14. 05:15

▲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1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엽니다.
이번 청문회는 대법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사법권 남용·대선 개입 의혹을 다룹니다.
조 대법원장 등 대법관 12명과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학 동기로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서석호 변호사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각종 의혹에 관해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사위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허위사실 공표죄의 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심사합니다.
이 법안은 지난 7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이 밖에도 '조희대 대법원장 등에 의한 사법 남용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과 대법원 판결에 헌법소원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으로 증원하는 법원조직법 등이 상정됐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취약지 영남 공략한 이재명…"우리가 남이가 안 해주나"
- 이재명 "홍준표 선배님 공감"…그러자 홍준표 SNS에선 [대선네컷]
- 이틀째 영남권에서 호소한 김문수…"TK가 나라 구한다"
- "이게 안 돼"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원고 패소 판결 왜
- 1.5조 배상이 0원 됐다…뒤집힌 포항 지진 판결, 이유는
- "5천억 선물, 안 받으면 멍청"…돌연 "당신 방송사 엉망"
- "딸아" 방청석 눈물바다…"저는 이 세상 없을 텐데" 절규
- 이번엔 타이완인 2명 미군 기지 촬영…"도주 우려" 구속
- 치료 중 대뜸 흉기 꺼냈다…2시간 후 응급실은 또 '벌벌'
- "너도 한입해" 원숭이에 투척…현지인이 말려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