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장터 개장…농가소득 증대 기여
이연경 기자 2025. 5. 14. 05:01
강원농협, 로컬푸드 할인판매
11월까지 운영…매출 5억 목표
8일 열린 ‘2025년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 개장식에서 김경록 강원농협본부장(오른쪽 네번째)과 주요 참석자들이 개장 기념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11월까지 운영…매출 5억 목표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경록)가 8일 춘천시 중앙로 본관 앞 광장에서 ‘2025년 로컬푸드 목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강원농협이 운영하는 목요 직거래장터는 1994년 시작돼 올해로 32년째를 맞았으며, 지역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11월 김장철 무렵까지 매주 목요일 20여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개장식에서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공연과 함께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가 열렸다. 특히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우리쌀 알아보기’ 교육과 경제활동 체험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목요장터에는 동춘천농협 로컬푸드출하회 농가들이 출하한 신선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강원쌀·인삼·화훼류와 목우촌 제품, 각종 농산물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또한 도내 강소농가가 생산한 가공식품과 전통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하루 평균 800∼1000명이 찾는 장터는 폐장일까지 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장이 아닌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지역경제 순환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사회공헌형 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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