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마을 주민 ‘역축하’ 환갑행사 열어

이시내 기자 2025. 5. 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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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인 요즘, 환갑이라고 특별한 대접을 바라지 않습니다. 대신 평생 농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들은 마을 어르신 60여명을 초대해 직접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마을 발전 기금으로 모은 금일봉을 전달하며, 오랜 세월 돌봄과 희생으로 마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남철 영광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환갑을 맞은 분들은 마을 일은 물론 어르신들의 농사일까지 도와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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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60명 초청…감사 표해

“100세 시대인 요즘, 환갑이라고 특별한 대접을 바라지 않습니다. 대신 평생 농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올해 환갑을 맞은 ‘1965년생 뱀띠’ 주민 6명이 마을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역(逆)축하’ 행사를 열었다(사진).

전남 영광군 홍농읍 월평마을회관에서 6일 열린 이 행사는 백성호씨(60)와 지역 초등학교 동창생들이 함께 기획했다. 이들은 마을 어르신 60여명을 초대해 직접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마을 발전 기금으로 모은 금일봉을 전달하며, 오랜 세월 돌봄과 희생으로 마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백씨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남철 영광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환갑을 맞은 분들은 마을 일은 물론 어르신들의 농사일까지 도와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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