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까지 찍었는데 중도하차 당해…배우 이가령 "안락사 당하는 기분"('아침마당')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이가령이 긴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KBS2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함은정, 이가령이 함께했다.
이날 이가령은 배우를 하게 된 배경을 묻자 "내가 모델을 하다가 전혀 준비 없이 단역 배우를 하게 됐는데 운이 좋게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압구정 백야' 주인공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감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안 되더라. 중도에 배역이 바뀌고 특별 출연처럼 친구 역으로 출연했다. 그 기회도 너무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MC 김재원이 "상처를 받을 만한 상황 아니냐"고 묻자 이가령은 "상처는 그 다음 해에 받았다. 그때는 괜찮았는데 그 다음 해에 기회가 돼서 비슷한 시기에 다른 드라마 주연을 하게 됐다. 그때도 중도 하차를 하게 돼서 가장 힘들었다. 일일드라마였는데 방송을 한 40회 정도 하다가 '안녕히 가세요'를 했는데. 슬프더라"고 고백했다.

"강아지들이 안락사 당하는 기분을 이해하게 됐다"는 이가령은 "(배우를) 시작하자마자 큰 사건들이 있어서 7~8년 정도를 오래 쉬게 됐다. 본의 아니게"라고 떠올렸다.
한편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됐다. ‘여왕의 집’에서 함은정과 이가령은 각각 강재인, 강세리 역을 맡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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