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속섬 드론 배송 서비스 확대
[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부속섬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 [사진=제주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news24/20250514034606619prjr.png)
제주도는 국토교통부의 ‘2025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림읍 비양도에서 올해 첫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속섬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비양도와 마라도의 배송 무게는 기존 3㎏에서 10㎏으로 대폭 확대하고, 운영 시간과 요일도 늘렸다.
지난 10일 제주도는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에서 주최한 ‘2025 비양도 탐조대회’ 참가자 100여명에게 비양도에서 준비한 쿠키와 머핀을 드론으로 배송했다. 저녁에는 비양도에 숙박한 관광객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한 치킨도 드론으로 배달했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국토부의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돼 약 4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드론 배송 사업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선박 운항 종료 이후인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기존 금요일까지만 운영하던 것을 토요일까지 확대했고, 배송 종료 시간도 오후 8시에서 10시로 연장했다.
비양도를 시작으로 기체 검사와 비행 테스트 등이 완료되면 5월 말에는 가파도, 7월 중순에는 마라도까지 드론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제주도는 더 나은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으며, 부속섬 특산물 역배송 서비스도 개선해 부속섬 주민의 물류 편의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더불어 2021년 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1283km2)을 운영하며 드론 실증과 상용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특히, 올해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공모에 신청해 지정기간('25.6.~'27.6.)을 연장했다.
또한 유선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규모 행사 안전 모니터링과 비상상황 긴급 대응 시스템 구축, 드론배송센터를 활용한 드론 관광 서비스 개발 등 제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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