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휴전 협상 위해 美국무 등 이스탄불行"

김난영 기자 2025. 5. 14. 0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협상에 대비해 자국 고위급 인사를 튀르키예(구 터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중계된 미·사우디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오는 15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 사람들이 그곳에 갈 것"이라며 "마코(루비오 국무장관)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러시아, 좋은 결과 도출 가능"
[리야드=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양국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5.14.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협상에 대비해 자국 고위급 인사를 튀르키예(구 터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중계된 미·사우디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오는 15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 사람들이 그곳에 갈 것"이라며 "마코(루비오 국무장관)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에 직접 협상을 제안한 바 있다. 협상 날짜는 오는 15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예 정상 간 회담을 역제안했다.

정상회담이 아니라도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면 2022년 이후 3년 만의 양국 첫 협상이다. 일부 미국 언론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러시아 특사가 협상에 대비해 이스탄불로 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잔혹한 유혈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주 후반, 아마 15일에 튀르키예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다. 그들은 꽤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역제안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참석을 제안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아직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회담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