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우크라 휴전 협상 위해 美국무 등 이스탄불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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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협상에 대비해 자국 고위급 인사를 튀르키예(구 터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중계된 미·사우디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오는 15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 사람들이 그곳에 갈 것"이라며 "마코(루비오 국무장관)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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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야드=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양국 투자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05.14.](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is/20250514025040890zhwm.jpg)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직접 협상에 대비해 자국 고위급 인사를 튀르키예(구 터키)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중계된 미·사우디 투자 콘퍼런스 연설에서 오는 15일로 예상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 사람들이 그곳에 갈 것"이라며 "마코(루비오 국무장관)가 그곳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에 직접 협상을 제안한 바 있다. 협상 날짜는 오는 15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예 정상 간 회담을 역제안했다.
정상회담이 아니라도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면 2022년 이후 3년 만의 양국 첫 협상이다. 일부 미국 언론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키스 켈로그 우크라·러시아 특사가 협상에 대비해 이스탄불로 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잔혹한 유혈 사태를 종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주 후반, 아마 15일에 튀르키예에서 회담이 열릴 것이다. 그들은 꽤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역제안하며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참석을 제안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아직 푸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회담 제안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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