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최정에 축하 메시지 전한 김광현…동료들도 ‘축하 세례’ [SS문학in]

강윤식 2025. 5. 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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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김광현은 "500홈런을 정말 축하한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KBO리그 최다 홈런 쳤을 때도 '아직 선수생활 많이 남았으니, 더 쳐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500홈런을 치기까지 꾸준히 잘해왔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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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이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전서 개인 통산 500홈런을 기록하고 ‘캡틴’ 김광현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KBO리그 최초 기록. 사진 | SSG 랜더스


[스포츠서울 | 문학=강윤식 기자]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SSG 최정(38)이 마침내 KBO리그 통산 5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지금껏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축하가 이어진다. 동료들도 축제 분위기다. 역사의 주인공이 된 최정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정은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전 6회말 개인 통산 500홈런을 기록했다.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다.

SSG 노경은이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 7회초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홈런 순간 더그아웃은 열광의 도가니다. SSG는 홈런 직후 최정에게 꽃다발을 증정했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SSG ‘캡틴’ 김광현은 최정과 함께 500홈런 기념 트로피 앞에서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김광현은 “500홈런을 정말 축하한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KBO리그 최다 홈런 쳤을 때도 ‘아직 선수생활 많이 남았으니, 더 쳐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500홈런을 치기까지 꾸준히 잘해왔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SSG 최지훈이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박성한의 2루타에 힘차게 베이스 러닝을 하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팀 맏형 노경은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홈런을 딱 쳤을 때 너무 신나서 불펜에서 신나게 뛰어나갔다. (최)정이한테 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옆에서 지켜본 최정은 누구보다 큰 경기에 강하고 집중력이 좋다. 어떤 기록을 세우든 항상 후배들을 잘 챙기고 누구보다 겸손하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SSG 박성한이 1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 경기 1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와이스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최지훈은 “최정 선배의 500홈런을 축하드린다. 말이 필요 없는 레전드와 함께 야구 하고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 600홈런까지 치고 은퇴하길 바란다. 전설은 이제 시작이다. 계속해서 우리 중심타선을 지켜주길 부탁드린다”며 웃었다.

박성한은 “최정 선배가 타석에 들어가면 기대된다. 옆에서 함께 야구 하면서 늘 소름이 듣고 평소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을 느낀다. 오늘 500홈런 달성했는데 옆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셨으면 좋겠다”며 축하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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