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두산매치플레이 대진표 완성… 오늘 춘천서 팡파르

김정호 2025. 5. 14. 00: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4명 4명씩 16개조 조별리그
조 추첨 박지영·임희정 3조 배정
강원골퍼들 불꽃튀는 경쟁 예고
▲ 14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에 앞서 참가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Wiz Company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 상금 10억원)가 14일 춘천에서 개막한다. 박지영(한국토지신탁·원주 출신)과 임희정(두산건설 위브·태백 출신)이 조별리그에서부터 맞붙는 가운데 강원골퍼가 우승을 차지할 지 관심을 모은다.

KLPGA 여덟 번째 대회인 이번 두산 매치플레이는 이날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84야드)에서 열려 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4명씩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먼저 진행되고, 각 조 1위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개막에 앞서 13일 오전 조추첨식이 진행됐고, 조 추첨 결과 지난해 공동 다승왕을 차지한 박지영은 3조에 배정됐다. 박지영은 지난해 KLPGA 투어 3승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 아직까지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임희정도 박지영과 함께 3조에 배정, 조별리그부터 불꽃튀는 경쟁이 예고됐다.

또 최근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김민선(대방건설·원주 출신)은 13조에 배정됐다.

김민선은 지난달 27일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열린 덕신EPC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프로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박지영과 김민선 이외에도 김민별(하이트진로·춘천 출신)은 5조, 한진선(메디힐·속초 출신)은 4조, 황정미(페퍼저축은행·원주 출신)는 11조에 배정돼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에서 기권하는 선수에게 기권 1번당 상금 100만원을 차감한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와 베스트 매너, 포토제닉상 수상자에게 200만원씩 지급된다.

해당 대회의 경우 2013년부터 매년 두산 골프 꿈나무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티켓 판매 수익 전액과 주최사 지원을 더해 골프 꿈나무 5명에게 1000만원씩 장학금을 두산연강재단을 통해 전달한다.

김정호 기자

#두산매치플레이 #대진표 #팡파르 #박지영 #조별리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