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선율 서울 한복판 울려퍼진다

유주현 2025. 5.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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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년 전통의 정선아리랑이 서울 한강에서 울려 퍼진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7일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정선아리랑 in Seoul'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한강 수상에서는 정선 여량면의 전통을 잇는 '뗏목 시연'이 마포대교 남단에서 물빛무대까지 약 300m 구간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 전통 수운 문화와 정선의 강문화를 현장에서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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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
전통 뗏목시연·특산물 홍보도
“문화·홍보·관광 융복합 축제”

600여 년 전통의 정선아리랑이 서울 한강에서 울려 퍼진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17일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축제 ‘정선아리랑 in Seoul’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정선아리랑제가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지역 축제의 역사와 정신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정선아리랑의 전통성과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강 수상에서는 정선 여량면의 전통을 잇는 ‘뗏목 시연’이 마포대교 남단에서 물빛무대까지 약 300m 구간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 전통 수운 문화와 정선의 강문화를 현장에서 재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한다.

물빛무대와 특설무대, 고수부지 일원에서는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아리랑 소리 배우기 체험, 토방집짓기 놀이, 삼베 길쌈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A-POP 댄스 공연 등 청년 세대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정선의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 전통공예 체험 공간 등도 운영된다. 18일에는 반포대교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도 참여한다.

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이번 ‘정선아리랑 in Seoul’ 행사는 아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정선이라는 지역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서울이라는 대도시 한복판에서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문화예술과 지역홍보, 관광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기자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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