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불출석에…검찰, 체포영장 검토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14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김 여사는 조기 대선 영향 등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추가 출석 통보에도 불응할 경우 김 여사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선 영향도 고려…이재명·문재인 등 거론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깃발이 날리고 있다.검찰이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게 내일(14일) 서울중앙지검 출석을 통보했다. 이번 소환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로, 대선 전 수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최근 김 여사 측에 서면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13. ks@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newsis/20250514000013360viqu.jpg)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검찰이 명태균씨의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14일 출석을 통보했으나 김 여사는 조기 대선 영향 등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추가 출석 통보에도 불응할 경우 김 여사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여사 측에 이날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으로 출석하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수사팀은 앞서 2월 창원지검에서 명씨 사건 중 일부를 넘겨받고 김 여사 측에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구두로 수차례 전달했지만, 조율이 원할하게 되지 않자 공식 통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검찰이 선거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김 여사 소환을 뒤로 미룰 것이란 관측도 있었으나, 검찰이 명씨 등 공천 개입 관련 주변인 조사 등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온 만큼 더는 대면조사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김 여사의 첫 검찰청 출석 조사는 수포로 돌아갔다.
김 여사 측은 현재 김 여사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데다가 대선을 3주 가량 앞둔 만큼 소환에 응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지난 13일 제출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재판들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수사한 검찰이 대면 조사 없이 기소한 점도 이유로 들었다.
김 여사는 지난달 30일 국회 과방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YTN 민영화 등 방송·통신 분야 청문회' 증인 채택과 관련해서도 '심신 미약'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전달한 바 있다.
김 여사가 출석에 불응할 경우, 검찰이 몇 차례 더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거나 변호인 측과 날짜를 두고 물밑 조율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각에선 김 여사가 추가 출석 통보에도 계속 응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 청구도 검토될 수 있단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 경호처 부속 청사에서 '출장 조사'를 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다.
한편 검찰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0일 건진법사 부정 청탁 의혹 관련 윤 전 대통령 서초동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고검도 지난달 25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결정하고 평검사 2명을 충원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유민상 "우리 예쁘게 만나는 중" 고백에 깜짝
- 김장훈 "숨겨둔 딸 있다" 고백…17년 전 '5천만 원 외상'의 전말
- '신혼' 김종국, 건강 적신호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병에 걸려"
- '아파트 3채' 황현희 "부동산은 불패…안 팔고 버티면 된다"
- "6년 수익 날려"…랄랄, 굿즈 재고 폐기 처분
- 이소라 "체중 100㎏까지 늘어…1년에 한 번 나갈까 말까"
- "185㎝ 아빠보다 커" 송일국, 훌쩍 자란 삼둥이 공개
- 인순이, 주한미군 父 이야기 꺼냈다…"사랑의 무모함 알게 돼"
- '이혼 1년' 홍진경 "썸 타는 남자 있다" 깜짝 고백
- '40억 건물주' 이해인 "月 이자 1200만원에 공실 절반…매달 600만원 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