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父 녹내장 말기 "실명 위기"

최지윤 기자 2025. 5.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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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아버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이 아버지 실명 가능성에 충격 받았다.

황정음은 13일 방송한 SBS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아빠 눈이 많이 안 좋아졌다. 3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고 있다"며 "4~5년 전 아빠가 안과랑 약국에서 카드 쓴 걸 보고 알게 됐다. '불편하냐'고 물어보니 '간단하게 시술했어'라고 했다. 간단한 게 아니었다. (녹내장) 수술 받고 나서 알았다"고 털어놨다.

황정음 아버지 황재성씨는 왼쪽 눈이 녹내장 말기 상태였다. 이날 안과 전문의는 "좋게 말하면 오른쪽 눈은 거의 100점으로 건강하다. 왼쪽이 좀 문제인데, 20점도 채 안 된다"며 "한쪽에 녹내장이 오면 반대쪽도 올 가능성이 높다. 치료가 안 되고 방치하면 아예 안 보이게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황정음도 출산 후 시력이 안 좋아졌다고 토로했다. 전문의는 "녹내장이 생각보다 가족력이 세다"며 "가족에게 있으면 보통 4~9배까지 확률이 높다. 아버지가 녹내장이면 딸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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