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인기 스페인까지…파브리, 알아본 손님에 냅다 자랑 ('길바닥 밥장사')

남금주 2025. 5. 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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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가 '흑백요리사'로 알아보는 손님을 만나 기뻐했다.

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는 파브리, 전소미,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이 출연했다.

파브리의 말이 신경 쓰인 황광희는 손님들에게 맛있는지 물었고, 그제야 파브리는 미소를 되찾았다.

그러던 중 한 부녀 손님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파브리를 알아봤고, 파브리는 다급하게 황광희에게 자랑하며 싱글벙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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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파브리가 '흑백요리사'로 알아보는 손님을 만나 기뻐했다.

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는 파브리, 전소미,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이 출연했다.

이날 카디스 중앙 시장에서 류수영과 파브리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른바 류 씨네 튀김집과 파 씨네 볶음밥집. 파브리 팀 신현지는 자신의 손님이 잠시 머뭇거리며 새로 줄을 서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튀김집엔 안 매운 맛, 매콤한 맛, 미친 매운맛 세 가지 버전이 있었다. 여기에 수셰프인 전소미는 명란핀초를 만들어 곁들였다. 홀은 만석인 상황. 류수영은 "테이블을 만들어볼까?"라며 조리대 테이블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안 되겠다. 장사를 해보자"라며 배인혁이 손님을 맞는 사이 직접 빈 공간에 빠르게 세팅했다.

한 손님은 "명란핀초는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이 아니었다"라고 혹평했지만, 대구 튀김은 별 4.5개를 주며 대구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미스터리 평가단의 정체는 요리사였다. 카디스 신문에 나온 걸 보고 영감을 받기 위해 왔다고.

뒤이어 온 손님은 안 맵다는 요리사 손님의 말을 듣고 '더 맵게'를 외쳤다. 다행히 미친 매운맛을 능숙하게 소화한 손님. 전소민은 손님들의 맛있단 말에 "너무 긴장됐다. 제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제 입맛으론 맛있는데 손님들이 좋아할지 몰랐다"라며 속사포로 기쁜 마음을 쏟아냈다.

순조롭게 항해 중인 류 씨네 튀김집은 황광희를 떠올렸다. 배인혁은 "광희 형 소리가 안 들려"라고 했고, 전소미는 "괜찮아?"라고 걱정했다. 그 시각 파브리는 황광희에게 "잘하고 있다"라고 말해주고 있었다. 원하는대로 볶아주는 파 씨네 볶음밥집은 총 15가지 조합. 황광희는 주문 현황을 체크한 후 필요한 정보만 간결하게 전달했다.

파브리는 양손으로 웍질을 하며 "이제 다행이다. 잘 따라가고 있다"라고 안심했다. 그러나 파브리는 "제일 웃기는 건 (제 음식이)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토로했고, 황광희는 "우리 아까 맛보지 않았냐. 맛있다"라고 말해주었다. 파브리의 말이 신경 쓰인 황광희는 손님들에게 맛있는지 물었고, 그제야 파브리는 미소를 되찾았다. 그러던 중 한 부녀 손님이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파브리를 알아봤고, 파브리는 다급하게 황광희에게 자랑하며 싱글벙글 웃었다.

한 손님은 홀 매니저를 호출, 한 번 더 시키겠다고 말했다. 황광희는 "한 번 더 시키신다고?"라고 동네방네 떠들었고, 이를 들은 류수영은 "두 그릇을 드신다고?"라고 장단을 맞춰주었다. 황광희는 파브리에게 "두 번 먹기 진짜 쉽지 않다"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5일차 밥장사의 승리 팀은 류수영 팀이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길바닥 밥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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