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재설정 서비스 첫날, 2만 3천 명 이용

김태민 2025. 5. 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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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해킹 피해 대응을 위해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도입한 첫날, 2만 3천 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텔레콤은 오늘(13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체 유심교체의 20% 정도가 서비스 첫날 유심 재설정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심 재설정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물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일부 사용자 정보만 변경해 복제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또 해외 로밍 가입자에게도 적용되기 시작한 유심보호 서비스에 대해 15일까지 모든 고객 가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오늘 새로 공개돼 사전 판매에 들어간 '삼성 갤럭시 S25 엣지'와 관련해 신규가입 중지 기간 판매할 순 없지만, 기기변경 고객에 대해선 예약을 받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이 직접 밝힌 보안투자 확대는 해킹사태 조사가 끝난 시점 이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며 자체 구성 중인 고객신뢰회복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쯤 전체적 틀을 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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