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NC파크 사고, 땜질식 처방 안돼"

이병영 기자 2025. 5. 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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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일 시의원, 5분 발언서 지적
"책임 있는 대응 신뢰 회복해야"
서명일 시의원

서명일 창원시의원(더불어민주당,회원1·2, 석전, 회성, 합성1동)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창원시의 책임도 지적했다.

서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시설 안전관리 대전환'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지난 3월 NC파크에서는 60㎏ 무게 구조물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후 창원시는 긴급 점검과 보완, 구조물 철거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정밀 안전 점검을 지시했다. 서 의원은 "단순한 행정 지시가 아니라 창원시 공공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경고"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신뢰 회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창원시에 △NC파크 철저한 정밀안전점검 △모든 공공시설 전수조사 △공공시설물 하부 공간 보호장치 설치 의무화 등을 요청했다.

서 의원은 "사고 이후 보인 책임 떠넘기기식 대응은 대한민국 전역에 창원시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며 "창원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이번 사고로 시민의 불안, NC다이노스 구단과 신뢰, 지역 상권의 생계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창원시가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과 예산 협조 등을 통해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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