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생명고 이창석 멀리뛰기 '금빛 황금'
진주중앙고 이정민 800m DB 금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꿈꾸는 우리, 어울림과 성장의 체전"의 슬로건으로 13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남 일원에서 16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가운데 대회 1일차(13일) 경남은 육상, 수영에서 금 2개, 은 1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첫 금메달은 육상에서 나왔다. 육상 남자 800m DB에 첫 출전한 진주중앙고의 이정민은 2분 32초 91로 금메달을 획득, 신인선수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남자 멀리뛰기 T20에서는 김해생명과학고의 이창석이 5.14m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은메달은 육상 남자 800, T20에서 박석진이 2분 26초 34를 기록해 가져왔으며, 동메달은 육상 필드 여자 창던지기 F20에서 거제옥포고의 최한별이 14.61로 얻었다. 같은 종목의 여자 포환던지기 F20에서 산청금서초의 이연주가 4.37m를 기록해 귀중한 동메달을 가져왔다. 이외 각 선수들이 메달을 두고 다퉜다.
대회 첫날부터 육상에서 메달이 대거 나온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개 장애 유형의 4164명(선수 1925,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종목을 두고 겨룬다. 17개 종목 가운데 육성종목은 골볼·보치아·수영·육상·탁구 등 5개 종목이며, 보급종목은 농구·디스크골프·배구·배드민턴·볼링·역도·조정·축구·플로어볼·e스포츠·슐런 등 11개 종목이다. 전시종목으로는 쇼다운 1종목이다.
구대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장애인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로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운동하기 좋은 체육환경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