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기업 "고객중심 혁신"
고객·제품·사업개발 3단계 구성
7개사 빠른 시장 안착 역량 강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는 지난 9일 경남 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2025년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7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CORN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CORN'은 고객지향 혁신 창업방법론의 줄임말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체 개발한 대표 창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고객 관점에서 구체화하고 검증해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고객 중심 액셀러레이팅 과정이다. 전체 과정은 △고객 개발 △제품 개발 △사업 개발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이번 CORN 프로젝트는 '2025년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창업기업들이 고객 중심의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습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단계에서는 고객 문제 정의, 아이디어 수집, 해결안 개발, 고객 반응 조사 등을 통해 고객 개발 및 검증 실습이 진행됐으며, 2단계에서는 고객 가치제안 캔버스 작성, 프로젝트 과업 정의, MVP(최소기능제품) 개발 등 제품화 및 사업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각 단계는 이론 강의, 실습, 전문가 멘토링이 결합된 방식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지역 창업가들이 고객 중심의 실습 경험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청년을 위한 CORN 1단계 과정은 14일까지 양산시청년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본원(창원)에서 진행하는 CORN 프로젝트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상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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