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경영 플랫폼 '바로팜', 작년 매출 455억…"IPO 추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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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지난해 매출액 455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93%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인 '바로팜'을 중심으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아워팜', 의약품 정보 관리 솔루션 '필렌즈', 소비자와 약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어라운드팜' 등 다양한 약국 경영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90% 이상인 2만2000여개 약국이 바로팜의 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높은 사용자 리텐션율 확보했다. 최근 2년간 월 거래액은 86%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록했다. 바로팜은 이 같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IPO(기업공개)를 준비를 진행해 왔다.
다만 최근 공시된 재무제표에는 완전자본잠식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이는 회계적 착시라는 설명이다. 바로팜 관계자는 "2024년 회계감사부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도입했다.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에서 K-IFRS로 변경한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

K-GAAP에서는 자본으로 분류되던 상환전환우선주(RCPS)가 K-IFRS에서는 부채로 인식된다. 그동안 바로팜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 약 400억원과 이를 반영한 평가 금액 약 567억원이 모두 회계상 부채로 반영됐다.
바로팜 관계자는 "이에 따른 평가손실은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수치이며 오히려 기업가치의 빠른 상승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IPO에 앞서 RCPS가 보통주로 전환되면 이러한 착시는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유동비율은 204%로 재무 안정성도 우수한 수준이다. 바로팜은 입점 업체들에게빠르고 안정적인 주 단위 정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자금 유동성이 어려운 중소 입점 업체들을 위한 지급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여러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약사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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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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