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30대 중반 결혼 생각 남친 있어…일 때문에 결별"('솔로라서')

배선영 기자 2025. 5. 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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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배우 이수경은 오정연과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해당 식당은 이수경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

이날 오정연은 이수경의 지인에게 연애 상담을 했다. 오정연은 "저 사람이 괜찮고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커피 한 잔 못 마신다. 나는 어디에 꽂히는 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경 지인은 "저한테는 그런 느낌 없냐"라며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이날 오정연은 자신의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30대 중반 사춘기가 확 왔을 때 그런 우울한 시기를 다 보낸 후 만났던 사람이 있다. 매일 만나고 제 주변인,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냈다. 다 좋았고, 직장인이었는데도 제가 원하면 언제든지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한 지 2년이 거의 다 되어가던 때에 그 사람이 결혼을 하고 싶어했다. 그런데 나는 일을 더 하고 싶었다. 결혼 시기에 대한 이견이 서로 안 좁혀지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오졍연은 "지금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면서도 "그렇다고 그 사람이 그립지는 앟다. 당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다. 결혼을 하지 않고 한 일들에서 오는 즐거움도 컸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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