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이어 5차전도 대패’ LG 조상현 감독의 자책 “내가 준비를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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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감독이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LG 조상현 감독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내가 준비를 잘못했다. 빨리 분위기 전환해서 창원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총평을 남겼다.
"슛 쏘는 과정이 나빴다고 생각한다. 무리한 슈팅이 나왔다. 나오는 공에 대해 돌파를 할 줄도 알아야 되는데 터프샷이 계속 나왔다. 코트 밸런스가 맞는 슛이 나왔어야 한다. 때문에 속공을 많이 줬고, 분위기 싸움을 내줬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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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56-86으로 패했다.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차가 벌어졌다. 3연승 뒤 2연패에 빠지며 남은 경기에 부담감이 생길 수밖에 없어졌다.
LG 조상현 감독은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 내가 준비를 잘못했다. 빨리 분위기 전환해서 창원해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날 LG는 그동안 부진했던 유기상이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살아났다. 그러나 나머지 선수들이 지원사격이 되지 않았고, 3점슛 성공률이 23%(9/40)에 머물렀다. LG의 빗나간 슛은 SK의 속공으로 연결되며 8개의 속공을 허용했다.
“슛 쏘는 과정이 나빴다고 생각한다. 무리한 슈팅이 나왔다. 나오는 공에 대해 돌파를 할 줄도 알아야 되는데 터프샷이 계속 나왔다. 코트 밸런스가 맞는 슛이 나왔어야 한다. 때문에 속공을 많이 줬고, 분위기 싸움을 내줬다.” 조상현 감독의 말이다.
2, 3쿼터에 완전히 분위기를 뺏긴 LG는 49-73으로 뒤진 채 3쿼터를 끝냈다. 포기하기엔 이른 시간이었지만 조상현 감독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벤치 멤버들을 투입했다. 일찌감치 패배를 인정한 것.
이에 대해 조상현 감독은 “우리 팀 구성상 주전들 의존도가 4, 5차전까지 높았다. 다음 경기에 초점을 맞취기 위해 빨리 주전들을 뺏다. 1점 지나 30점 지나 똑같다.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는 이유를 밝혔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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