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자회사 앱솔릭스, 국내 기업 첫 미 반도체법 보조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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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의 반도체 소재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생산 보조금 4,000만 달러(약 560억 원)을 최근 수령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법에 따라 앱솔릭스에 책정한 생산 보조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중 1단계로 4,000만 달러를 앱솔릭스에 지난 6일(현지시간) 지급했다.
SKC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중 처음으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생산 보조금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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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으로 유리기판 상업화 가속도

SKC의 반도체 소재 자회사 앱솔릭스가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생산 보조금 4,000만 달러(약 560억 원)을 최근 수령했다. 국내 반도체 기업 중 반도체법 지원금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앱솔릭스는 이번 보조금 실수령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상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반도체법에 따라 앱솔릭스에 책정한 생산 보조금 7,500만 달러(약 1,000억 원) 중 1단계로 4,000만 달러를 앱솔릭스에 지난 6일(현지시간) 지급했다.
이번 보조금은 앱솔릭스가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시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해 완공한 유리기판 양산 공장에 대한 지원금이다. SKC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 중 처음으로 반도체지원법에 따른 생산 보조금을 수령했다. 현재 해당 공장은 연간 1만2000㎡ 규모로 유리기판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에서 '꿈의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기판은 현재 상용화 전 개발 단계에 있다. 기존 실리콘기판보다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비량과 패키지 두께, 생산 기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어 인공지능(AI) 등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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