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사죄 라이브 방송 진행…울먹이며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RE:뷰]

허장원 2025. 5. 1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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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사과 라이브 방송을 패러디했다.

영상 속 이수지는 부캐인 공구 인플루언서 슈블리맘으로 변신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이수지 연기 잘한다", "어디서 본듯한 사과 라이브 방송", "화나는 거 보니 현실 고증 너무 잘했다", "연예인들이 쓴 사과문은 다 거기서 거기",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 얼굴이랑 옷만 보고 빵 터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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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사과 라이브 방송을 패러디했다.

13일 채널 '핫이슈지'에는 '안녕하세요. 슈블리맘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수지는 부캐인 공구 인플루언서 슈블리맘으로 변신했다. 화장기 없는 창백한 민낯에 블랙 의상을 착용한 그는 "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라방을 켰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익숙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여러 가지 오해가 있었지만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각종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면서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오해는 사과드리고 싶고 사실과 다른 부분은 다시 잡고 가려고 한다"며 울먹였다.

이때 한 시청자가 원피스 정보를 알려달라고 하자 눈치를 살피더니 "댓글로 '라방 원피스'라고 남겨 주시면 DM으로 정보 드리겠다"며 사과를 하면서도 제품 홍보를 잊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구독자들은 "이수지 연기 잘한다", "어디서 본듯한 사과 라이브 방송", "화나는 거 보니 현실 고증 너무 잘했다", "연예인들이 쓴 사과문은 다 거기서 거기",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 "처음에 등장했을 때 얼굴이랑 옷만 보고 빵 터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수지는 지난 5일 진행된 제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코미디언 장도연, 지예은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방송 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사실 웃기고 싶어서 발을 들였는데 욕먹을 때도 있지만 항상 메시지 주는 분들이 있다. '우울증이 낫고 있어요', '덕분에 웃어요', '오늘 하루 웃어 봤어요'라고 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다시 웃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핫이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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