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교육감, 대선후보에 교육공약 제안

정 교육감은 "10대 교육 공약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천적 제안"이라며 "새 정부와 서울교육이 함께 협력해 가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안한 교육 공약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치와 분권을 기반으로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하는 새 정부의 핵심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안한 10대 교육공약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국가적 차원 진단-지원 체계 구축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맞춤 지원 확대 △학생·교원 마음건강 지원 강화 △교권보호 강화 △교육공무원(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적정 교원 정원 재설계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대입제도 개선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로드맵 마련 △도시-농촌 학생 교류 지원 확대
제안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국가적 차원 진단-지원 체계 구축, 특수교육·다문화 학생 맞춤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또 학생·교원 마음건강 지원 강화, 교권보호 강화, 교육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도 담았다. 이와 함께 적정 교원 정원 재설계,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대입제도 개선, 노후 학교 시설 개선 로드맵 마련, 도시-농촌 학생 교류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선거 교육 공약 제안은 사회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의 연속선상에서 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별 사전 정책 제안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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