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부품 개발센터 추진…미래차 클러스터 강화
[KBS 광주] [앵커]
최근에는 자동차에 장착하는 전기 장치인 이른바 전장부품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되는 등 미래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죠.
광주 빛그린산단에 최첨단 전장부품의 성능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미래차 산업 클러스터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반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입니다.
내비게이션부터 실내조명까지 각종 전자·전기장비 부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원 공급 시스템은 대부분 12볼트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는 이런 전자장치 전압을 48볼트로 전환하는 추세입니다.
고성능 부품 성능에 맞춰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내 업계도 준비에 들어갔지만 성능 시험 설비는 부족합니다.
광주 빛그린산단에 2029년까지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분석 장비 등을 갖춘 개발센터가 들어섭니다.
국비 9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5억 원이 투입됩니다.
[최태조/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 "광주가 유일하게 그런 (미래차 전장부품 시험) 장비를 구축해서 지원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저희가 200개 기업을 지원할 겁니다."]
기존에 구축된 친환경 자동차 개발 장비, 모빌리티 시험 인증센터 등과 함께 미래차 클러스터의 기반시설이 될 전망입니다.
[성용하/한국자동차연구원 센터장 : "빛그린산단을 중심으로 광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전주기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서 관련 기업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기업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광주시는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신도시 조성을 대선 공약으로도 제안한 상황,
이번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김호 기자 (k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12살 도현이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법원 “페달 오조작” [지금뉴스]
- [영상] “악마의 먼지, 순식간에 몰아쳤다…” 유럽 곳곳 덮쳐
- [단독] 부실 계열사에 ‘위장 보증’ 의혹…CJ에 공정위 제재 절차 착수
- 각종 의혹에도 선관위 감사 결과는 ‘비공개’…“견제 사각지대” 우려 [취재후]
- 5억이 제 통장에 들어왔습니다…착오송금 대처법 [박대기의 핫클립]
- 축의금 8만 원에 4인 가족 호텔 뷔페 식사 논란 [이슈픽]
- ‘주호민 아들’ 판결 뒤집혀…“교실 몰래녹음, 증거 안된다” [지금뉴스]
- 스타벅스가 대선후보 ‘금지어’로 지정한 이유…윤석열은 왜? [이런뉴스]
- 졸업사진 찍다 6살 아이에 ‘볼 뽀뽀’, 사진기사 징역형 [이런뉴스]
- “출산 가산점 드립니다” 여성들 ‘반발’…민주 “검토 안 해” [지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