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벌써 30도"…때 이른 여름 날씨 강원도, 내일도 덥다

양성희 기자 2025. 5. 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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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온 강원 강릉 경포해변의 모습/사진=뉴스1


강원 일부 동해안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때이른 여름 날씨를 보였다.

13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삼척 30.8도 △동해 30.4도 △강릉 경포 30.4도 △속초 30.1도를 기록했다.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푄 현상이 발생하면서 한낮 기온이 치솟았다. 공기가 높은 산을 넘을 때 고온 건조해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30도를 웃도는 더위는 14일에도 계속되다가 15일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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