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톡톡] 김혜경에 "예뻐졌다" / 서영교, 국민의힘에 사과 / 유세 춤 대결
【 앵커멘트 】 정치톡톡 국회팀 장가희 기자와 함께 합니다.
【 질문 1 】 선거운동으로 치열한 가운데 정치권에서 '예뻐졌다', 누가 누구한테 한 말이죠?
【 기자 1 】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배우자죠, 김혜경 여사에게 한 말입니다.
두 사람은 어제 한 불교계 행사에서 만났는데요.
행사 전 티타임 때, 두 후보가 따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이 자리에서 설 여사가 김 여사에게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볼 뻔 했다"라고 언급을 했다고 합니다.
두 여사는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이고,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연이 있죠,
어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만 앞으로 '퍼스트레이디'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질문 2 】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에 "미안하다"고 했어요. 이건 왜죠?
【 기자 2 】 어제, 김문수 후보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낸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한 발언 때문입니다.
▶ 인터뷰: 박종진 / 전 김문수 캠프 전략기획본부장(어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서영교 의원이 전부 일어나서 사과하라는데 본인이 꼿꼿이 앉아있었잖아요. 그거 하나로 자기 여기까지 왔다."
지난해 12월, 계엄 이후 국회에서 현안질의가 있었는데요.
당시 서영교 의원은 국무위원들을 상대로 '불법 계엄 선포를 막지 못한 책임을 사과하라"며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민께 고개 숙여 사과하라고 요구했는데, 고용노동부 장관이었던 김 후보만 거부했거든요.
이 일을 계기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 후보 자리까지 오게 됐다는 취지였는데,이에 대해 서영교 의원도 이렇게 받아쳤습니다.
▶ 인터뷰 :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경북위원장 - "김문수 후보, 진심으로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국민의힘에게는 미안합니다. 정말 큰 짐을 안겨줬습니다."
【 질문 3 】 공식선거운동 이틀째, 동네에서 선거송도 들리던데 당마다 후보를 지원하는 모습도 달랐다고요.
【 기자 3 】 그렇습니다. 우선 민주당은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이재명 후보 띄우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사심 채우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흥겨운 모습입니다.
특히 어제, 박찬대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역구인 인천에서 유세를 매우 열심히 했는데요, 이 모습이 화제가 됐습니다.
【 질문 4 】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 기자 4 】 국민의힘도 후보뿐 아니라 응원하는 의원들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앞서 신나게 율동을 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고요.
반면, 지원 유세를 나온 권성동 의원과 추경호 의원 등은 아직 율동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는지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 앵커마무리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장가희, jang.gahui@mbn.co.kr]
영상취재:임채웅 기자 영상편집:이범성,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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