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본부, 95년 만에 광화문 떠나 경기도 양주 이전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2025. 5. 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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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가 12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연수원에서 본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본부 이전을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일영연수원 외관. 정선택 영상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어제(12일) 감리회본부를 광화문에서 경기도 양주시 일영연수원으로 이전하고 본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은 "감리회 본부 이전을 통해 새로운 부흥을 꿈꾸는 기회로 삼고 하나님나라를 위해 합당하게 쓰임받는 감리교회가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기감은 이번 본부 이전으로 기존 감리회본부를 비롯해 광화문 감리회관 빌딩에 입주해 있던 서울, 서울남, 중앙, 서부연회 등 4개 연회 사무실과 평신도 단체 사무실 등이 함께 이전했으며, 도서출판 KMC 서점과 감리회관 관리부는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UMC 아시아선교사무소와 UMC 선교부 재단 사무실도 광화문에 남고, 감독회장실과 본부교회, 행정기획실 등이 있던 16층은 로펌에 전층 임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감은 1930년 남북감리교회 통합 당시 기독교조선감리회의 이름으로 광화문 시대를 연지 95년 만에 광화문을 떠나 감리회본부를 경기도 양주로 이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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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jy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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